뉴진스 “어도어, 부모님 만나 이간질...돌아갈 생각 절대 없다” [전문]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 뉴진스 멤버들은 23일 자신들의 공식 SNS를 통해 어도어가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우선 멤버들은 “며칠 전 (해당 가처분에 대한) 소장과 신청서를 송달받았다”며 “빠르게 진행되는 가처분에 대응하기 위해 하이브와 어도어의 잘못을 이미 파악하고

뉴진스 멤버들은 23일 자신들의 공식 SNS를 통해 어도어가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멤버들은 “전속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된 후에도 언론과 유튜브 렉카채널을 통해 저희를 향한 근거없는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는데, 이는 대부분 어도어와 하이브 측에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는 것들이었다. 이 모든 사태의 중심에 어도어와 하이브가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어도어가 저희를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한데 이어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까지 신청했음을 언론을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며칠 전 소장과 신청서를 송달받았고, 저희는 법무법인 세종을 대리인으로 선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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