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데뷔 앨범 준비하면서 멘붕…즐기는 게 최우선' SBS뉴스
어제 가수 이무진이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한 하니는 최근 발매한 뉴진스 신곡 'OMG' 외에도 그룹 S.E.S의 'Just A Feeling', 콜드의 '와르르♥', Jason Mraz의 'Lucky'를 열창했습니다.
2004년생임에도 불구하고 2002년에 발매된 SES의 'Just A Feeling'을 어떻게 아냐고 묻자 하니는"데뷔 앨범 준비 들어가기 직전에 회사에서 준비한 곡들의 느낌이 이미 있었다"며" 느낌이 비슷한 곡 리스트를 보컬 선생님들께 보여주셨다"고 말했습니다.하니는" 연습하고 들어가면 목소리가 좀 더 어울리지 않을까, 곡이 잘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고, 제가 받은 곡이 'Just A Feeling'이었다"고 답했습니다.또 이무진은 갈수록 칼군무가 더 완벽해지는 K팝 흐름 속에서 하나처럼 보이지만 개개인의 안무가 다른 뉴진스의 퍼포먼스에 대해 궁금해했습니다.이에 하니는"저희도 데뷔 앨범 안무를 연습하면서 멘붕이 진짜 많이 왔던 이유가 딱 이거다. 선생님께서는 '하나처럼 보여야 하는데 동작은 맞추면 안 된다'고 하셨다"고 전했습니다.
하니는"어떻게 해야 하나 당황했는데, 일단 즐기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면서"특히 '하입 보이'와 '쿠키'는 자기 춤의 색깔이 정확히 나와야 단체로 봤을 때 합이 잘 맞는 느낌이다"고 했습니다.이어 이무진은"눈길을 사로잡는 자유로움, 즐거움을 갖고 계신 게 항상 신기했다. 그런 팀 특성에 맞게 보컬 가이드를 안 받는다고 들었는데 맞냐"고 묻자 하니는"맞다. 가이드를 받으면 그 보컬을 어쩔 수 없이 따라 하게 된다. 그 영향을 없애기 위해 안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니는 이어"저희의 매력과 저희가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면 팀 색깔이 더 잘 나오는 것 같아서 가이드를 안 받는다"며"멜로디와 가사만 알고 디테일이나 느낌을 살렸다. 저희도 되게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하니가 속한 그룹 뉴진스는 지난해 7월 데뷔해 'Attention', 'Hype boy', 'Cookie' 등으로 신인상과 대상을 받으면서 신드롬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지난 2일 발매된 첫 미니 앨범 타이틀곡 'OMG'와 선공개 곡 'Ditto'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에너지 비전문가란 지적에 책 쓸 생각도' | 연합뉴스(세종·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나보고 에너지 비전문가라고 하니 딸들이 제게 가스에 대한 책을 한 권 내라고 하더라고요. 어릴 때부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홍준표 '호화 관사 아닌 숙소'…단체장 3명 여전히 방 안 뺐다 | 중앙일보‘구시대 유물’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관사를 상당수 지자체가 시민에게 돌려준 가운데...\r관사 공관 대수술 그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30년 전통 음악 토크쇼 이끄는 박재범 '뉴진스 초대하고파'30년 전통 음악 토크쇼 이끄는 박재범 '뉴진스 초대하고파' 박재범 정동환 박재범의드라이브 아이유 뉴진스 손화신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계절 내내 뜨개질하면 모든게 술술 풀려요'경남 함양 유일의 뜨개방 운영하는 이상경씨 "잡념 사라지며 희열감 생기는 게 매력"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토트넘, '팬 매너'에서도 졌다…아스널 골키퍼 공격해 기소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지난 '북런던 더비'에서 토트넘은 그라운드에서만 진 게 아니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