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밭에서 폭행당한 고양이…‘양구 학대사건’ 목격자 찾습니다

대한민국 뉴스 뉴스

눈밭에서 폭행당한 고양이…‘양구 학대사건’ 목격자 찾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미성년자로 보이는 학대자가 고양이를 바닥에 내려치고 발로 밟는 장면이 공개돼 동물보호단체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학대받은 고양이는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반려인이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격자를 찾습니다

양구경찰서 수사 착수…학대 장소·고양이 안전 확인돼 미성년자로 보이는 학대자가 지난해 12월30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고양이를 바닥에 내리치는 모습이 찍힌 영상이 공개됐다. 카라 제공 미성년자로 보이는 학대자가 고양이를 바닥에 내려치고 발로 밟는 장면이 공개돼 동물보호단체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학대받은 고양이는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반려인이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동물권행동 카라는 지난 12월30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일어난 고양이 학대사건의 영상을 공개하며 목격자 찾기에 나섰다. 단체는 양구경찰서에도 고발장을 제출한 상태다. 카라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가방을 멘 가해자가 이날 오후 1시55분쯤 건물 옆 눈이 내린 공터 바닥에 고양이를 두어 차례 집어던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고양이가 늘어지자 가해자는 목덜미를 잡아 눈밭에 파묻고는 발로 짓밟는 등의 폭력을 가했다.

ㄱ씨는 이전에도 다른 시민이 관할 지구대로 신고를 했으나, 현장에서 학대상황이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면 출동이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양구군 미성년자 고양이 학대사건’을 경찰에 고발하며 추가 증거 수집을 위해 목격자의 제보를 모으고 있다. 카라 제공 이 같은 상황을 접한 카라가 공식 에스엔에스에 영상을 게시하고 경찰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하자 양구경찰서가 3일 수사에 착수한 것이다. 양구경찰서는 이날 학대 현장의 주소를 확인하고, 피학대 고양이의 반려인과 연락해 고양이의 안전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라 최민경 정책팀장은 “가해자가 미성년자면 제대로 된 처벌이 어렵다며 정식 사건 접수조차 하지 않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처사다. 미성년자에 의한 동물 범죄는 가해 학생의 가정폭력, 학교폭력과도 연관성이 있는 만큼 분석적인 접근이 필요한 중대 사회문제”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hanitweet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미성년자가 길고양이 바닥에 내려치고 발길질…목격자 찾아요''미성년자가 길고양이 바닥에 내려치고 발길질…목격자 찾아요'길고양이 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강원도에서 고양이를 바닥에 내던지는 등 학대 행위가 포착돼 동물권 단체 '카라'가 목격자 찾기에 나섰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 빵집 내비게이션으로는 못 찾습니다이 빵집 내비게이션으로는 못 찾습니다작은 가게와 인간적인 관계를 맺으면 아이들에게도 멋진 교육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유치원 무렵부터 반찬통에 에그 타르트를 담아 오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란 큰아이는 능숙하게 '여기 담아주세요' 하고 말할 줄 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미성년자가 길고양이 바닥에 내려치고 발길질…목격자 찾아요''미성년자가 길고양이 바닥에 내려치고 발길질…목격자 찾아요'길고양이 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강원도에서 고양이를 바닥에 내던지는 등 학대 행위가 포착돼 동물권 단체 '카라'가 목격자 찾기에 나섰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7 10: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