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화성에 온 듯 착각하게 만드는 하늘까지, 뉴욕은 지금...\r미국 뉴욕 캐나다 산불
마치 화성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만드는 짙은 오렌지색으로 물든 하늘. 캐나다 전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연기가 국경을 넘어 미 동부 뉴욕을 급습하면서 벌어진 현상이다. 7일 오후 뉴욕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 등은 형체를 간신히 알아볼 정도로 대기가 탁해졌다.
캐나다 산불로 인해 발생한 연기가 미국까지 넘어와 하늘을 탁한 오렌지색으로 물들이는 등 공기질을 악화시켰다. 뉴욕의 상징물인 '자유의 여신상'도 형체를 겨우 알아볼 정도다. 로이터=연합뉴스 문제는 산불이 쉽게 잡히기 어려울 것이란 점이다. 캐나다 산림청 관계자는"기후 변화로 캐나다에서 산불의 빈도·강도가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산불 시즌도 길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BBC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현재 같은 상태가 이번 여름 내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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