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마주치자…금속 너클 낀 채 안경 쓴 행인 때린 10대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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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는 약 4시간 수술받았지만, 시력을 잃을 위기에 처했습니다.\r너클 운전 횡단보도

최근 경기도 수원에서 10대 운전자가 보행자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나다가 붙잡힌 사건과 관련 당시 운전자가 금속 너클을 손에 끼고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피해자 모습. MBC

최근 경기도 수원에서 10대 운전자가 보행자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나다가 붙잡힌 사건과 관련 당시 운전자가 금속 너클을 손에 끼고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는 실명 위기에 놓였다.앞서 A군은 차를 몰던 중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와 교통사고 여부를 두고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B씨 아내는 MBC를 통해 당시 상황에 대해 “남편이 ‘잠깐만 이 차가 나 쳤어’ 해서 ‘괜찮아?’ 얘기하고 있었다. ‘괜찮다고 하면 그냥 가자’ 운전자석을 쳐다봤는데 눈 마주치자마자 차에서 내려서 너무 순식간에 바로 가격했다”고 말했다.최근 경기도 수원에서 10대 운전자가 보행자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나다가 붙잡힌 사건과 관련 당시 운전자가 금속 너클을 손에 끼고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피해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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