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3차 발사 성공적...위성 8기 목표 궤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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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출연 : 이호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 누리호 3차 발사]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앵커]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주요 임무인 싣고간 위성 8기를 궤도...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 누리호 3차 발사]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마련된 YTN 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대근 앵커, 전해주시죠.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싣고 간 우리 위성 8기 분리된 것까지 확인이 됐습니다. 그러면 좀 더 자세한 내용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이호성 박사와 함께 계속 얘기해보겠습니다. 박사님, 일단 누리호 발사 성공적이라고 평가해도 되겠습니까?저희가 보기에는 지금까지 데이터나 이런 것들을 보기에는 좀 더 확인을 해 봐야 되는 상황이지만 우리가 걱정했던 그런 부분이 다 해소가 됐고요.

굉장히 웅장한 소리를 내면서 누리호가 분리가 돼서 발사가 됐습니다. 발사 장면을 볼 때 궁금한 게 있었어요. 발사 장면. 누리호가 발사되는 장면은 시청자 여러분들도 생중계로 지켜보셨을 텐데. 그런데 무슨 물이 그렇게 많이 나와요, 발사체에서?저게 다 얼음이 떨어져 나가는 모습.이게 산화제와 연료를 투입하기 전에 탱크라든가 배관을 얼린다고.[이호성] 산화제가 액체산소이기 때문에 산화제 자체가 마이너스 183도입니다. 그걸 30분 정도, 40분 정도 궤도를 유지하고 있으니까 그동안에 습기나 이런 것 때문에 성에가 끼고 서리가 끼고 그런 것들 때문에 거기가 두껍게 얼음이 덮여 있습니다.저는 왜 저렇게 물이 나오나 했는데 저게 겉에 붙어 있던 얼음이 떨어져 나오면서 저렇게 물이 쏟아지듯이.옆에 다리처럼 연결돼 있었던. 그러니까 저기서 산화제가 기화되면서 밖에 연기로 계속 빠져나가니까 채워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 거군요.이렇게 누리호가 하늘로 치솟아 올라서 계획했던 시간에 일단 목표지점에 다다른 것으로 보이는데. 정확하게 갔는지는 데이터 분석 중이고요. 조금 있으면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지를 하겠죠. 그런데 현장에서 보니까 계속 방송을 해 주더라고요. 1단 로켓이 분리됐다.어디에 분리됐고 위치가 어디다. 이런 것들이 저희가 계획했던 대로 그대로 아나운싱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에는 조금 빨라서 1차 때는 의심이 있었는데.

오른쪽에 저희가 그래픽으로 보여드리고 있는데 1차 발사 당시에 3단 엔진이 조기 연소되면서 실패했었고. 2차 때는 1단의 산화제 탱크 센서에 문제가 생겨서 그때는 연기가 된 거죠. 연기가 돼서 성공적으로 그 당시에 발사가 됐었고. 지금 보시는 장면은 2단 로켓에서 아래쪽을 찍은 것으로 밑에 떨어져 내려가는 게 1단 로켓인 거고. 1단 로켓은 바다에 떨어졌겠죠. 지금 1차와 2차 발사 때와 다른 게 바로 로켓에 실려 있는, 우리 발사체에 실려 있는 위성입니다. 1차 때는 위성 모형이 실려 있었던 거죠?1차는 1.5톤을 싣고 그걸 700km에 놓을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검증하기 위한 그런 모델을 사용했던 거고요. 이번에는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위성입니다. 그런 위성이고 더군다나 실용위성에서 요구하는 그런 궤도, 시간 거기에 맞춰서 할 수 있는 위성을 놓을 수 있는 그러한 실력을 가졌다고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모형위성이나 성능검증위성이 아니라 왼쪽에 보시는 장면입니다.

우주쓰레기 경감 기술이나 이런 흥미로운 시험을 우주에서 하게 된다는데 우리 위성 기업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성공 여부에 대해서는 잠시 뒤면 발표될 예정인데요. 마지막으로 우리 발사체가 이렇게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고 있는데. 이거 달에는 못 가는 겁니까? 어떤 계획 있습니까?저희가 그래서 달 착륙선을 위해서 사업을 막 시작했습니다. 그 사업은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으로 저희가 사업을 막 시작하고. 2030년에는 달 궤도에 투입할 수 있는지 그것을 검증하기 위한 검증위성을 발사하고요. 그다음에 2031년에는 달착륙선 예비 모델을 발사해서 저희의 능력을 다시 한 번 검증을 하고 그다음에 2032년에 달 착륙선 최종 모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거보다는 한 등급 높은 저희가 그동안 개발한 누리호보다는 한 단계 높은 그러한 발사체를 개발할 계획에 있습니다.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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