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지난 16일 발사 절차가 중단된 누리호가 다음 주 화요일 재발사를 추진합니다.문제가 된 부품 교체를 완료했기 때문인데요.연구진은 산화제 탱크 내부에 있는 레벨 센서가 문제였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센서를 교체한 결과 이상이 없다는 걸 확인했다고 합니다.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양훼영 기자!...
연구진은 산화제 탱크 내부에 있는 레벨 센서가 문제였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센서를 교체한 결과 이상이 없다는 걸 확인했다고 합니다.앞서 연구진은 산화제 탱크 내 높이를 측정하는 레벨 센서에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는데요.원래 오류가 확인된 레벨 센서를 교체하려면 1단과 2단을 분리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그래서 발사 예비일 안에 발사가 어려울 것으로 관측됐는데요.
발사를 지연시킨 문제가 해결됐으니, 재발사를 21일에 하겠다는 거죠?이에 따라 누리호는 다음 주 월요일인 20일에 발사대로 이송하고, 21일 재발사에 나서게 됩니다.기상청이 다음 주 초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예보했고, 발사일에는 고흥 지역에도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는데요.이와 관련해 과기정통부와 항우연은 날씨 조건이 당분간 개선되기가 어렵고, 단 분리에 사용될 화약이 탑재된 상황에서 장기간 누리호를 대기시키는 것도 좋지 않아 누리호 발사 일정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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