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판매가격 인상 최소화, 농협 본연 역할 다할 것"… 장바구니 물가 안정 기여 계획
농협은 소비자 물가 안정 및 우유 소비량 증대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으며, 이번 계획은 지난 7월 27일 낙농진흥회에서 합의한 '용도별 원유 기본가격 인상안'에 대응해 우유 판매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
앞서 낙농진흥회는 음용유용 원유기본가격을 2022년 996원/ℓ에서 2023년 1084원/ℓ으로 88원 인상했으며, 가격인상은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시중 우유가격은 88원의 3배 정도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럴 경우 우유 1팩당 소비자 가격이 3000원 시대를 맞게 된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협 하나로마트는 전체 소매우유 시장의 약 11%를 점유하는 주요 판매처 중 하나"라며"흰우유 가격 인상을 최소화함으로써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고 우유 소비를 활성화하는 등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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