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 계층·기초생활보장시설 대상... 쌀값 부담 총 24억 수준 절감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이같이 전하면서"이번 정부양곡 추가 할인은 유가 상승 등 물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특히 어려움이 가중되는 서민 계층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특히 농식품부는"특별 할인공급이 시작되는 9월 정부양곡 배송기간이 추석 연휴기간과 중복됨에 따라 지자체, 가공·택배 등 관련 업체와 긴밀하여 협조해 정부양곡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상가격 2만5310원짜리 10kg 쌀을, 생계·의료수급자에게는 약 90% 할인된 2500원에, 주거·교육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는 약 60% 할인된 1만 원에, 기초생활보장시설에는 약 50% 할인된 1만2650원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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