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유출 수습은커녕…버티기 들어간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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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시험 효력정지 결정나오자즉각 불복한 연대 '항고할 것'논술전형 인원 정시로 넘기거나유출 문제 모두 정답 처리 검토어떤 결정 내려도 혼란 불가피일각선 '빠른 재시험으로 수습'수험생·학부모들만 좌불안석

일각선"빠른 재시험으로 수습"

18일 오후 연세대는 입장문을 통해"수험생들에게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며"법원의 의견을 존중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심사숙고하고 있다. 12월 13일 전까지 항고심 결정을 받을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심문기일을 지정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세대가 재시험 대신 논술 선발 인원을 정시모집으로 이월할 경우 수험생들은 수시 원서 6장 중 한 장을 그대로 날려버리게 된다. 이 경우 1만400여 명에 달하는 수험생으로부터 엄청난 비난과 소송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 유출 정황이 있는 문제를 모두 정답 처리하는 경우에는 해당 문제의 정답을 맞힌 학생들이 피해를 보게 되며, 소송 가능성 등이 제기된다.

연세대는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다음달 13일 예정대로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의신청이 기각된다 하더라도 수시 합격자 발표 전 본안 판단이 나오고, 기존 논술시험의 효력을 인정할 경우에도 같은 날부터 합격자 선발 절차를 밟게 된다. 문제는 수험생 측도 즉각 항고할 가능성이 높고, 항고심에서 결론이 뒤집힐 경우다. 법조계 관계자는"수험생 측이 즉각 항고한 상태로 연세대가 합격자를 발표해 버렸는데, 추후 항고심에서 1심이 뒤집힐 경우에는 돌이킬 수 없는 큰 혼란과 피해가 초래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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