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타운 1663가로 탈바꿈 소규모 주택정비 통합심의 도봉동엔 189가구 공급
도봉동엔 189가구 공급 청계천과 마장 축산물시장 인근 저층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한 서울 성동구 마장동 일대가 1663가구 규모의 모아타운으로 개발된다.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모아 하나의 아파트 단지처럼 만드는 제도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큰 틀의 개발계획이 수립되고 이를 참고해 소유자들이 블록 단위로 모아주택 사업을 진행한다.대상지는 노후 건축물 비율이 84%, 반지하 비율이 32.8%에 이르는 저층 주거밀집 지역이다. 내부 도로가 협소하고 공원·녹지와 주차공간이 부족해 서울에서도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으로 손꼽힌다.좁은 저층 주거지를 적정 면적의 가로구역 단위로 통합 개발할 수 있도록 대상지 내 폭 6m 미만의 좁은 도로는 폐도할 계획이다.성동구 마장동 457번지 일대는 내부순환로 이용이 편리하고 동북선 등 개통 예정으로 교통이 우수하다.
규모가 작은 사업장은 소위원회에서 심의가 가능하다. 모아주택은 토지 면적이 1500㎡ 이상 모이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규모가 작은 사업장도 다수 포함돼 있다. 이 경우 5~10명 이하 위원으로 구성된 소위원회에서 신속 심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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