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때도 친일파가 공직에? 잘 먹고 잘 살았던 토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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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에는 친일반민족행위자로 이승만 정권, 박정희 정권, 전두환 정권에 이어 제6공화국인 노태우 정권까지 가담한 인사도 안장돼 있다.

한국인들이 '친일파'를 오늘날과 같은 의미, 즉 '자기 일신과 일족만의 영달을 위해 일본 침략자들에게 부역하면서 동족을 괴롭히는 자'라는 뜻으로 쓰기 시작한 건 을사늑약 이후, 특히 1907년 고종 양위와 군대 해산 이후였다.

조선 이후 일제 병탄과 쿠데타, 민주화를 거치면서 대한민국 역사는 친일세력과 독립운동 세력의 싸움이었다. 친일세력이 해방 후에도 헤게모니를 쥐면서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역사는 계속 왜곡되고 변질됐다. 친일세력은 이승만 독재 세력으로 이승만 독재 세력은 군사쿠데타 세력으로 IMF 경제 위기를 초래한 세력으로 이어진다. 유정회 소속으로 국회의원을 지낸 신상철, 여수‧순천 사건의 진압작전에 참여했고 한국국방연구원장을 지낸 송석하, 초대 해병대사령관을 지낸 신현준, 국방장관을 역임한 유재흥 등이 이에 해당한다.전두환 정권에까지 가담한 친일인사는 8명이다. 문교부장관을 역임한 백낙준과 최장수 대법원장 기록을 가진 민복기, 육군참모총장을 지낸 백선엽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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