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최태원 SK회장 동거인에 30억 위자료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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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27일 최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3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노 관장 측 대리인단은 이날 “최 회장의 부정행위 상대방인 김 이사장이 혼인생활에 파탄을 초래했고, 그로 인해 노 과장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며 30억원 규모의 위자료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위자료를 30억원으로 정한 데 대해선 “부정행위를 하더라도 자신이 누리는 불륜으로 인한 이익의 극히 일부만 위자료로 토해내면 상관없다는 부정적 인식이 사회 전반에 퍼지지 않을 수 있는 적정한 금액”이라고 주장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이 취임한 해인 1988년 9월 결혼했다. 슬하에 세 자녀를 두었으나 최 회장이 2015년 혼외 자녀의 존재를 알리면서 파경에 이르렀다. 최 회장은 2017년 7월 노 관장과의 이혼 조정을 신청했는데, 이혼을 반대하던 노 관장은 2019년 12월 태도를 바꿔 이혼에 응하겠다며 맞소송을 제기했다. 노 관장은 위자료 3억원과 최 회장이 보유 중인 SK㈜ 주식의 50%를 요구했다. 지난해 12월5일 종가 기준 약 1조3600억원에 달하는 규모였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이 최 회장의 SK㈜ 주식 형성, 유지, 가치상승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최 회장과 노 관장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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