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삶의 가치 외면당해”…최태원 쪽 “재판 중 인터뷰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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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이 최태원 에스케이그룹 회장의 에스케이 주식을 재산분할 대상에서 제외한 이혼소송 1심 판결에 대해 “저의 삶의 가치가 완전히 외면당한 것 같다”며 “참담한 심정”이라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 자세히 읽어보기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 연합뉴스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이 최태원 에스케이그룹 회장의 에스케이 주식을 재산분할 대상에서 제외한 이혼소송 1심 판결에 대해 “저의 삶의 가치가 완전히 외면당한 것 같다”며 “참담한 심정”이라는 심경을 밝혔다. 노 관장은 2일 과의 인터뷰에서 “수십년을 함께 한 배우자로부터 다른 여자가 생겼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받으면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쫓겨나는 선례를 만들었다는 생각까지 든다”며 1심 판결에 대해 “완전한 패소”라고 토로했다. 은 지난해 12월28일 노 관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 관장은 “외부에 드러난 바로 5조 가까이 되는 남편 재산에서 제가 분할받은 비율이 1.2%가 안 된다. 34년의 결혼 생활 동안 아이 셋을 낳아 키우고, 남편을 안팎으로 내조하면서 그 사업을 현재의 규모로 일구는데 제가 기여한 것이 1.

특유재산이란 부부 중 한쪽이 혼인 전부터 소유하거나 혼인 중 상속·증여로 취득한 재산으로, 원칙적으로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노 관장은 이런 1심 판단에 대해 적극 반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노 관장은 “ 사실관계가 잘못된 것”이라며 “항소심에서 에스케이 재산 형성 과정을 정확하고 상세하게 밝히겠다”고 말했다. 노 관장은 자신이 에스케이라는 회사의 성장에 기여했다고도 주장했다. 노 관장은 “시카고대학 경제학부 박사과정에서 최 회장을 만났을 때부터 미래와 사회에 대한 꿈과 비전을 함께 나눈 파트너였다”며 “결혼 후 자녀들이 생기자 자연스럽게 저는 육아와 내조를, 남편은 밖에서 사업을 하는 역할 분담을 한 것이다. 그러면서도 저는 에스케이의 무형의 가치, 즉 문화적 자산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했다”고 했다. 노 관장은 1심 선고 2주 뒤인 지난해 12월19일 항소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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