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도식 주제는 ‘역사는 더디다, 그러나 진보한다’이다. 노 전 대통령은 퇴임 후 집필한 진보의 미래 저서에서 ‘역사는 더디지만, 진보한다’고 밝혔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에서 서거 14주기 추모행사를 엄수한다고 4일 밝혔다.노무현재단은 노 전 대통령의 생각을 나누고 역사의 진보를 지지하는 시민 연대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도식 주제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 옆 깨어있는 시민문화체험전시관은 오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좋은 책이 필요합니다’란 제목으로 특별전시회를 한다. 노 전 대통령의 독서 흔적과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소장 도서, 관련 유물을 전시한다.노무현재단은 5월 한 달 노 전 대통령의 가치관을 되돌아보는 콘텐츠를 유튜브 채널로 공개한다. 울산·부산·대구·광주·제주 등 전국 지역위원회도 토크쇼·영상전·특강 등 다양한 추모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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