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평화의 소녀상’ 옆에 선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이 존립 위기를 맞고 있다. 거제시가 “시유지에 무단으로 세운 노동자상”이라며 철거를 요구하고 있지만, 시민사회...
경남 거제시 거제시문화예술회관에 조성된 ‘평화의 소녀상’ 왼편에 지난 6월 들어선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 일제강제징용노동자상 거제건립추진위원회 제공
거제시는 일제강제징용노동자상 거제건립추진위원회가 지난 11일 ‘노동자상의 자진철거 거부’ 의견서를 제출함에 따라 향후 방침을 검토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원상복구 명령에도 추진위가 불응하면 고발과 함께 무단 점·사용에 따른 변상금 부과, 행정대집행을 통한 강제철거도 고려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거제시는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 불허를 철회하라'민주노총대전본부, 거제시 규탄 기자회견... "거제시 하루아침에 입장 바꿔 불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거제 평화의소녀상 옆 '일제 강제동원 노동자상' 세웠다거제시 두 차례 불허에도 민주노총 경남부산울산본부, 28일 오후 집회 열어 건립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55세에 닥칠 비극,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이동철의 노동OK] 고령 노동자에 대한 차별 개선되어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못믿을 '매너온도'에 …'카드결제 카드' 뽑은 당근중고거래 사기 기승에당근마켓측 허용 요청당국 '프로세스대로 검토'이르면 하반기 가능할듯'수수료 장사가 되겠나'카드업계 시큰둥 '변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JKL·우리금융, 롯데손보 매각가 '샅바싸움'비은행 강화 절실한 우리금융동양생명도 검토 나서며 변수가격협상력 높이기전략 해석도IB업계 '일부 보험사도 관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북도청 앞 박정희 동상 계획에 '도청 앞에 흉물 만들지 말라'경북시민단체 박정희 동상 건립 반대... "역사 왜곡 말고 건립 중단하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