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 묘소 참배 후 붉어진 눈시울... 김경수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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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묘소 참배 후 붉어진 눈시울... 김경수 '최선 다하겠다' 김경수 노무현 윤성효 기자

이날 김 전 지사는 부인 김정순씨, 지지자들과 함께 묘역을 찾았다. 박준호·김진기·김호대·손덕상 전 경남도의원, 명계남 배우를 비롯한 지지자 100여 명이 함께했다. 묘역 참배에 앞서 김 전 지사는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접견했다.참배를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난 김 전 지사는"오늘 나왔는데 우선 좀 오래 떨어져 있었던 가족들하고 시간을 보내면서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해서 기회가 되면 말씀드리겠다"라며"노 전 대통령께서 재임 기간에 가장 최고의 과제로 꼽으셨던 게 국민통합이고, 왜 그렇게 국민통합을 위해 애를 쓰셨는지 지금 우리가 다시 돌아봐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지지자들과 감사 인사를 나누려 했지만, 기자들이 몰려 취소한 후 지지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이후 김 전 지사는 그가 창원교도소에 수감돼 있을 때 개관한 대통령기념관을 둘러봤다. 앞서 김 전 지사는 28일 0시 창원교도소를 나온 뒤 '복권 없는 형 면제'에 대해"원하지 않는 선물"이라며"그동안 성찰의 시간이었다. 우리 사회가 대화와 타협으로 사회적 합의를 통해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거름이 되도록 낮은 자세로 성찰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지난해 7월 26일 창원교도소에 재수감된 지 521일 만에 풀려났다. 김 전 지사는 2017년 대선에서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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