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미 의회 연설 “완승 전 타협 없다···미국, 함께 해야”

미국을 방문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4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은 함께 해야 한다”며 “우리가 함께할 때 우리는 이기고 그들은 진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

미국을 방문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4일 “미국과 이스라엘은 함께 해야 한다”며 “우리가 함께할 때 우리는 이기고 그들은 진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어 “우리의 적은 미국의 적이며 우리의 싸움은 여러분의 싸움”이라면서 “우리의 승리가 여러분의 승리”라고 덧붙였다. 하마스 배후에는 이란이 있으며 이란의 주적은 미국이란 점을 강조한 것이다. 그는 이어 “미국의 신속한 군사 지원은 가자지구 전쟁을 신속하게 끝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중동 역내에서 확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이스라엘에 대한 진심 어린 지원에 감사드린다”고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서도 “ 이스라엘을 위해 한 모든 일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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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연설 “완승 전 타협 없다···미국 함께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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