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카오·통신3사, 올해도 국감 소환 예고

국내 양대 정보기술(IT)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 통신 3사 경영진이 올해도 추석 연휴를 마치...

2022년 10월 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소관 감사대상기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증인 선서하는 증인들. 앞줄 왼쪽부터 김범수 센터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이해진 네이버 GIO. 국회사진기자단2일 국회와 IT·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이들 기업 주요 인사들의 국감 출석이 일부 확정됐거나 유력하게 논의되고 있다.

해당 국감에는 플랫폼 기업의 과도한 수수료 문제와 관련해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함윤식 부사장도 증인으로 출석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내 가품 유통 문제로 김주관 네이버 CIC 대표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다만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나 현 최고경영자인 최수연 대표, 카카오 김범수 창업자나 홍은택 현 대표가 국감장에 설지는 불분명하다. 만약 이번에도 양사 창업자가 증인으로 채택되면 3년째 국감장에 불려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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