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1분기 영업익 전년동기비 10%↑…순익은 71%↓(종합2보)
네이버는"서버 등 인프라 자산의 상각 연수 기간을 국내·글로벌 추세와 실질 사용 연한에 더 부합하도록 변경한 효과가 반영됐다"며"일종의 회계 기준 변경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라고 설명했다.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 플랫폼 8천518억원, 상거래 6천59억원, 핀테크 3천182억원, 콘텐츠 4천113억원, 클라우드 932억원을 기록했다.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네이버의 매체력 강화를 위해 오픈톡·이슈톡의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볼만한 콘텐츠를 풍성하게 하기 위해 숏폼과 홈피드를 적용해 하반기에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네이버앱을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핀테크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5.8% 증가했다.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19.2% 늘어난 13조4천억원을, 외부 결제액은 티몬과 티머니 등 대형 신규 가맹점 추가와 해외여행 관련 업종 호조로 31.
최 대표는"최근 AI의 상용화 사례들이 급속도로 출시되는 등 패러다임이 획기적으로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네이버 역시 하이퍼클로바X를 네이버 서비스 전반에 적용하여 사용자 경험을 한 차원 높이고자 한다"며"연내 일본에서 라인웍스와 같은 생산성 도구에 하이퍼클로바X를 접목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글로벌 B2B 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 대표는 AI 경쟁력과 인프라 비용 증가에 대한 질문에"2017년부터 기술 투자를 진행해오고 있고, 세계에서 3번째로 초대규모 생성형 AI를 위한 빅모델을 갖추고 있다"며"특히 한국어 있어서는 글로벌 빅테크 대비 능가하는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는 것이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는"AI에 특정해 GPU 구매를 2년 전에 처음 진행했고, 올해에도 구매할 예정"이라면서도"아직 전체 인프라 관련 감가상각비 중 10% 미만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네이버의 지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늘었지만, 순이익은 437억원으로 71.2%나 줄었다.이에 따라 네이버는 앞으로 3년간 최근 2개년 평균 연결 잉여현금흐름의 15∼30%를 전액 현금 배당한다. 올해 회계연도에 대한 주주환원 예상 규모는 약 620억∼1천200억원이며 이사회의 결의 후 중간 배당으로 올해 3분기 이내에 지급될 계회이다.
또 이와 별개로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 8% 가운데 3%를 향후 3년간 매년 1%씩 특별 소각할 예정이다. 현재 주가 기준으로 3년간 1조원 이상 규모에 상응하는 액수라고 김 CFO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