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첫 땀방울…브라질 대표팀 '패스워크·탈압박 훈련'
브라질은 다음 달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2022.5.27 [email protected]치치 감독이 지휘하는 브라질 대표팀은 27일 오전 11시께부터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한국과 평가전에 대비해 첫 훈련을 진행했다.장거리 비행 이후 첫 훈련인 만큼 브라질 대표팀은 전술 훈련 대신 원터치 패스를 통한 연계와 원활한 탈압박 등 선수들의 기본기 점검하고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프레드가 슬라이딩 태클까지 시도하며 패스를 끊어내는 데 실패하자 선수들 사이에서 폭소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김병만 기자=네이마르 등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27일 경기도 일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첫 훈련에 임하고 있다.이후 코칭스태프 한 명을 끼워 진행한 9대9 미니게임에서도 선수들은 패스워크에 초점을 두면서 훈련 강도를 조절했다.개인기와 슈팅도 자제했다. 패스를 끊기 위해 선수들이 여러차례 태클을 시도하긴 했지만, 부상 방지 차원에서 공중볼 경합이나 몸싸움도 되도록 피했다.이날 훈련을 지켜본 10여 명의 브라질 매체 기자들은"대개 브라질 대표팀의 첫 훈련은 이번처럼 패스워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고 귀띔했다.훈련하는 네이마르브라질은 다음 달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2022.5.2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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