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이탈리아와 4강전…'원팀으로 똘똘 뭉쳤다' SBS뉴스
정상을 향해 거침없이 뛰고 있는 20세 이하 우리 축구 대표팀이 내일 새벽 강호 이탈리아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습니다. 선수들은 부상으로 귀국한 박승호 선수와 마음으로 함께 뛰겠다며, 또 한 번의 결전을 다짐했습니다.프랑스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고 현역 군인답게 절도 있는 거수경례로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영준은, 이번 대회에서 말 그대로 투혼을 불사르고 있습니다.같은 공격수 포지션이었던 박승호가 조별리그 온두라스전에서 골을 터뜨린 뒤 발목 골절상으로 조기 귀국해 최전방 자원이 이영준 한 명만 남았기 때문인데, 이영준은 박승호의 몫까지 그라운드에서 모든 것을 쏟아내고 있습니다.[이영준/U-20 월드컵 대표팀 공격수 : 믿음으로 저희 팀이 하나로 뭉쳐서 여기까지 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더 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믿음이 더 생기고 있는 것 같아요.
박승호까지, 20명이 아닌 21명이 '원팀'으로 똘똘 뭉친 태극전사들이 이탈리아와 결전을 준비하는 가운데, 경기 시간에 맞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때처럼 거리응원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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