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능 앞두고 응시자 2,317명 확진…별도 시험장 마련 SBS뉴스
내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2천300여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걸로 나타났습니다. 교육 당국은 확진 수험생들을 위해서 별도 시험장을 마련하고 수능 당일의 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내일 격리가 풀리는 일부 학생을 제외하고, 확진 수험생들은 별도 시험장으로 지정된 110개 학교에서 시험을 치릅니다.
교육 당국은 오늘 코로나 의심 증상을 보이는 수험생은 즉시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일 경우 24시간 운영하는 관할 교육청 상황실에 연락해 별도 시험장을 배정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수능 당일 수험생들은 시험장에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확진 수험생들은 가족이나 교사 등이 수험표를 대리 수령할 수 있었는데, 경기 지역의 경우 대리 수령이 불가능하고 수험생이 내일 시험장에서 직접 받아야 합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수능 방역 '비상'‥'4주간 백신 집중 접종'내일 치러질 수능을 앞두고 코로나 7차 대유행이 겹치면서 방역 대응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교육당국은 별도 시험장을 배정해 확진 수험생을 최대 만 2천여명 수용한다는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수능 D-1 확진 시 교육청 연락부터...개인 샤프·볼펜 사용도 금지확진 시 별도 시험장 배정…시험장에 자차 이동 / 자차 없으면 교육청에서 구청 연결해 차량 제공 / 신분증·수험표 필수…개인 샤프·볼펜은 ’압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신규 환자 7만2,883명...'개량백신 다음 주까지는 꼭 맞아야'신규 확진 7만2,883명…전날보다 4만9,118명 많아 / 1주 전보다 만 명 ↑·2주 전보다 만4천 명 ↑ / 화요일 발표 기준 10주 만에 신규 환자 최다 / 9월 15일 이후 61일 만에 7만 명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늘 수능 예비소집일...수험표·시험장 확인 필수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오늘(16일)은 수험생 예비소집일입니다.수험생들은 배정받은 시험장에서 열리는 예비소집에 참여해 시험장 위치를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또, 시험장에서 수험표를 받고 수험표에 기재된 선택과목이 본인이 선택한 것이 맞는지 확인합니다.만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