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이번 연휴 기간에는 잦은 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특히 내일 밤부터 충청과 남부 지방에는 최고 100mm의 호우가 예상돼 야외 활동하시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또 연휴 뒤에는 태풍이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 전망인데, 취재기자 연결해 연휴 날씨와 다음 주 태풍 전망까지 알아보겠습...
특히 내일 밤부터 충청과 남부 지방에는 최고 100mm의 호우가 예상돼 야외 활동하시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황금연휴 첫날부터 날씨가 좋지 않습니다.아직은 빗줄기가 강하지 않은데요.특히 충청 이남 지방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상청은 남쪽 따뜻한 공기와 북쪽 찬 공기가 만나면서 정체전선이 형성돼 강한 비구름이 일부 내륙에 오래 머물 수 있는 만큼 연휴 기간 야외 활동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네, 태풍 상황이 유동적이긴 하지만, 오늘 오전 기상청은 브리핑에서 '2호 태풍 마와르'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겠다고 밝혔습니다.초강력 태풍 '마와르'는 현재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시속 29km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습니다.이후 태풍의 진로와 강도는 무척 유동적인데요.기상청은 태풍 예상 진로가 유동적인 만큼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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