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 생긴 빈대…모기·바퀴벌레 살충제 ‘빈대 방역용’ 허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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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빈대 정부합동대책본부’ 꾸려7일부터 지자체별 빈대 현황판 활용

정부가 모기나 바퀴벌레 방역에 사용하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를 빈대 방역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 출몰하는 빈대는 지금까지 써온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에 내성이 강한 데 반해, 모기·바퀴벌레용 살충제에 대한 내성은 이보다 약하다는 평가가 있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과 환경부 설명에 따르면, 질병청은 6일 서울 용산구에서 환경부·방역업체 등과 빈대 발생 현황 관련 회의를 열고 현재 국내에서 모기·바퀴벌레 방역용으로 허가된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를 빈대 방역용으로도 허가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국내에 출몰하는 빈대는 방역용으로 허가받은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에 저항성을 보이는데, 국외 연구 등에 따르면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엔 저항성이 낮아서다. 국내에서는 최근 빈대가 대규모로 출몰한 적이 없어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가 빈대 방역용으로 승인되지 않았지만, 미국을 비롯한 국외에서는 이미 빈대 방역에 사용되는 물질이라는 게 정부 쪽 설명이다. 질병청 관계자는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를 대체하는 살충제를 빈대 방역용으로 허가하기 위해 환경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1970년대 초반 이후 국내에서 사실상 자취를 감췄던 빈대는 지난 9월 대구의 한 대학 기숙사를 시작으로 수도권 고시원, 찜질방 등에서 발견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유행이 잦아들어 국외 왕래가 빈번해지면서 빈대가 유입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빈대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 3일부터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10개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빈대 정부합동대책본부’를 꾸렸다. 대책본부는 7일부터 지자체별 빈대 신고 건수 등을 취합하는 현황판을 만들어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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