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지구 떠나는 한국계 첫 우주비행사 조니 김 “다음 세대에 영감 줄 것”

내달 지구 떠나는 한국계 첫 우주비행사 조니 김 “다음 세대에 영감 줄 것” 뉴스

내달 지구 떠나는 한국계 첫 우주비행사 조니 김 “다음 세대에 영감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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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지구 400㎞ 상공의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떠나는 한국계 첫 우주비행사 조니 김(41)이 “ISS에서 수행할 과학 임무가 다...

우주 유영 때 사용하는 선외 우주복을 입은 한국계 첫 우주비행사 조니 김. 다음 달 8일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떠날 예정이다. 미국 항공우주국 제공

19일 ISS 파견을 위한 막바지 훈련 중인 조니 김은 NASA가 주최한 온라인 인터뷰에 참석해 “우주 임무에 조금이라도 기여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박사과정생 등 전 세계 많은 연구자의 경력이 녹아 있는 과학 실험을 하고 그 결실을 만드는 데 일조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지표면에서 400㎞ 상공에 떠 있는 ISS는 길이 108m로, 인류가 우주에 띄운 구조물 가운데 가장 크다. 미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15개국이 공동 운영한다. ISS의 주된 용도는 과학 연구다. 무중력 환경을 이용한 합금 생성이나 식물 재배 등 각종 실험을 ISS에서 한다. 이 실험을 직접 수행하는 것이 ISS 파견 우주비행사들이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이민자 가정 출신인 조니 김은 엘리트 이력으로 미국 내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2002년 고등학교 졸업 뒤 해군에 입대한 그는 특수부대 ‘네이비실’ 대원이 된 뒤 이라크전에 파병돼 100차례 이상 실전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훈장과 표창을 받으며 정예 전투 요원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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