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급변 속 트렌드 책 수요 급증했지만 이제 피곤함 커지며 주춤
이제 피곤함 커지며 주춤 코로나19 이후 넘쳐났던 트렌드 책이 정점을 지나 잠잠해지고 있다는 출판업계의 진단이 나왔다. 그동안 비즈니스·라이프·교육·모바일·부동산·IT·AI 트렌드까지 책 제목에 ‘트렌드’가 들어가는 게 유행이었다.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2008년부터 16년째 ‘트렌드 코리아’를 줄곧 펴내며 이 유행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제는 ‘트렌드 코리아’ 조차도 판매가 주춤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트렌드 책은 매년 총 170~190여 권 꾸준히 출간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나왔다. 하지만 판매량은 2020년, 2021년 두 해 연속 증가했을 뿐이고, 2022년, 2023년 두 해 연속 감소했다. 트렌드 책은 연말에 주로 나오고 유행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올해 한 해도 전년 대비 판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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