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보험 계약 비교 시스템 마련 보험 ‘부당 갈아타기’ 피해 방지
내년부터 유사 보험계약을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된다. 새로 보험에 가입할 때 기존 다른 보험사에 들어놓은 보험과 보장 내용이 비슷한지 여부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보험을 갈아타는 과정에서 생기는 소비자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보험시장이 포화되면서 기존고객이 가입한 상품의 보장범위를 바꾸어 동일한 상품에 재가입 시키는 사례가 증가해왔다.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보장 내용이 비슷한 새로운 보험계약을 체결할 때는 기존 계약과 새 계약의 중요사항을 비교해 보험 가입자에게 알려야 하지만 이 과정이 형식적이라는 비판이 있었다. 이 때문에 기존 계약이 중도 소멸하거나, 보험료가 상승하는 등 소비자 피해가 이어지기도 했다.
비교안내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보험모집자가 새로운 보험 계약을 진행할 때 신용정보원에 집중된 계약정보를 조회해 비교안내에 활용이 가능해진다. 신용정보원이 보험사 요청에 따라 보험 계약자의 새로운 계약과 보장내용이 유사한 기존 계약 현황과 세부 계약 정보를 보험사에 전송하면, 보험사가 이를 비교 안내확인서에 표출할 수 있는 구조다. 아울러 금융당국은 비교 안내 시스템 구축과 함께 비교 안내 대상인 승환 유사 계약의 범위를 기존 3개에서 20개 군으로 구체화하고, 비교 안내확인서를 이해하기 쉽게 개선했다. 금융당국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다른 보험사의 기존 계약 내용 등을 명확히 알지 못한 채 이를 해지하고 보장 내용이 비슷한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 발생하는 금전적 손실, 보장 기간 단절 등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대통령실 '김승희 자녀 학폭 미리 알았다? 사실 아냐'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녀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사진=연합뉴스〉대통령실은 오늘(23일) 김승희 전 의전비서관 자녀 학교폭력 문제를 대통령실이 미리 알았을 것이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어른이'보험 막차 못 탄 2030, '어린이' 뺀 보험 나왔다'최대 가입연령 15세를 초과하는 경우 어린이보험 등 소비자 오인 소지가 있는 상품명 사용을 제한하겠다.' 한국일보가 3월 소개했던 '어른이보험'을 기억하나요. 어른이보험은 이름은 어린이보험이지만, 3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종합보험상품입니다. 성인 대상 일반 종합보험 대비 보험료가 최대 20% 저렴한 데다 3대 질환인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도 보장해 2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SG발 사태 이어 영풍제지 주가조작 ‘방치’한 키움증권키움증권이 지난 18일 하한가를 기록한 영풍제지의 증거금률을 미리 올리지 않아 주가조작(시세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피아노 100대의 협연...'지역 문화 매력 100' 선정[앵커]우리나라에 피아노가 처음 들어온 곳이 대구라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지역에선 그동안 이를 기념해 피아노 100대로 공연을 해왔는데, 내년부터는 정부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통령실 '김승희 자녀 학폭, 폭로 전엔 몰랐다''빠른 인사 조치'에 "미리 알았을 것" 의혹 제기... "어떤 보고도 받지 않았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