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부터 마시는 우유의 원유값과 치즈나 버터 같은 걸 만드는 가공용 원유값에 차등을 두기로 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우유..
정부가 내년부터 마시는 우유의 원유값과 치즈나 버터 같은 걸 만드는 가공용 원유값에 차등을 두기로 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우유값 협상에 물꼬가 트였습니다만, 1리터 우유의 소비자 가격이 많게는 500원이나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소비자들 시름은 깊어지고 있습니다.[강효수/서울 가양동 : 시리얼 먹을 때만 한 달에 한 번씩 먹는데, 우윳값이 비싸지기도 했고 그릭요거트도 너무 비싸져서 요거트도 잘 못 먹는 것 같아요.
]내년부터 마시는 우유의 원유값과 치즈나 버터 등 유가공품용 원유값에 차등을 두기로 한 겁니다.하지만 당장 올해 우유값 인상은 피할 수 없을 전망입니다.지난해 8월, 서울 우유가 원유값이 21원 오르자 흰우유 1리터 가격을 약 200원 인상한 바 있어 올해 소비자가격이 500원 가까이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우유를 사용하는 제품들의 가격까지 줄줄이 인상되는 밀크플레이션 우려도 나옵니다.고삐 풀린 듯 오르는 식품 물가에 서민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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