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역대 가장 긴 기간 동안 진행되고 있는 내년 최저임금 심의 결과가 이번 주에는 결론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노사 간 간극이 많이 좁혀진 상황에서 극적 합의가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만 원을 넘어설지는 미지수입니다.김평정 기자입니다.[기자]내년 최저임금에 대한 노사의...
노사 간 간극이 많이 좁혀진 상황에서 극적 합의가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만 원을 넘어설지는 미지수입니다.최초 요구안에서 2,590원에 달했던 차이가 6차 수정안에서 3분의 1수준인 835원까지 좁혀진 것입니다.다만 노동계는 이미 상대적으로 큰 폭의 양보를 했다며 7차 수정안 제출에 불만을 표하고 있습니다.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 : 지난해와 올해 물가 폭등과 실질임금 저하 상황으로 벼랑으로 떨어진 저임금 취약계층의 생계 부담을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을 통해 반드시 회복시켜줘야 합니다.][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 : 내년 최저임금 수준은 중소 영세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생존할 수 있도록 반드시 현 수준의 최저임금도 어려워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사업주들을 기준으로 결정되어야 할 것입니다.]고용노동부가 심의 마무리의 최대 마지노선이 오는 19일이라고 밝힌 만큼 합의와 표결 가운데 어떤 방식으로 결론이 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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