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일 감독과 '소통' 돌아본 윤빛가람…'이견 끝에 난 2군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에 새로 둥지를 튼 미드필더 윤빛가람은 제주 유나이티드의 남기일 감독과 관계를 돌아보며"소통이 부족했다"고 짚었다.
윤빛가람은 7일 제주 서귀포 빠레브호텔에서 진행된 '2023 K리그 동계 전지 훈련 미디어 캠프'에서"나도 기사를 봤다. 소통이 많이 없었다"며"많이 없었던 게 한, 두 번 정도 있었던 것 같다. 그로 인해 나는 2군으로 갔다"고 말했다.특히 지난해 4월부터 무려 4개월이나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고, 여름 이적시장 기간에는 트레이드 대상으로 자주 거론되기도 했다.남 감독은 이날 앞서 열린 회견에서 윤빛가람을 언급하며 미안함을 전했다. 그는"윤빛가람과 대화를 많이 못 해 아쉬웠다. 감독으로서 많은 공부가 됐던 선수"라며"많이 경기에 내보내지 못한 데 개인적으로도 미안한 마음이 있다. 서로 생각이 일치하지 않았던 건 앞으로 반복하고 싶지 않은 소통의 문제였다"고 돌아봤다.
이를 전해 들은 윤빛가람은"몇 안 되는 소통 속, 서로 맞지 않는 생각들이 오갔다. 그로 인해 난 2군으로 가게 됐다"며"작년에 힘들었고 상처를 많이 받았다. 프로 생활 중 처음 당해보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감독님이 미안하다고 하셨다는데, 왜 그때는 그러시지 못하셨을까 아쉬운 생각이 든다"며"내가 다 잘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충분히 더 소통하면 풀 수 있었던 문제였는데 아쉽다"고 덧붙였다.김도균 수원FC 감독은"윤빛가람을 지난 시즌 중간에도 영입하려 했다. 그런 유형의 선수가 필요했다"며"선수에게 동기를 부여해주려 했다. 주장 경험이 한 번도 없던데, 팀을 이끌고 헌신적으로 임해주길 바랐다"고 설명했다.윤빛가람은"새 팀으로 이적하면서 책임감과 애정을 갖고 싶어 주장직을 받아들였다"며"경기 중 힘든데도 한 번 더 나서서 다독거리게 된다. 다른 선수들도 이런 책임감을 공유하며 같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새로운 선수가 주장을 하게 됐는데 축구천재였지 않나.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얼굴 공개한 조민 '난 떳떳…의사 자질 충분하다 들어'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최근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자신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기도, 2기 레드팀 달린다… 공식 활동 시작경기도, 2기 레드팀 달린다… 공식 활동 시작 경기도 김동연 레드팀 박정훈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뚫릴래?' 병사 팔에 전동드릴 갖다댄 군 간부…상처 사진 공개 | 중앙일보청소 중이던 병사에게 '뚫릴래, 풀릴래?'라고 묻더니...\r육군 간부 가혹행위 전동드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EPL 17위' 리즈, 마쉬 감독과 결별…약 1년 만에 경질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하위권을 헤매는 리즈 유나이티드가 제시 마쉬 감독과 채 1년도 안 돼 결별했습니다. 리즈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쉬 감독의 경질을 알렸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통령실 앞 집회 금지하려 ‘시행령 개정 꼼수’ 쓴 경찰대통령실 앞 집회 금지 처분이 취소돼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지만, 경찰은 ‘교통 방해’ 우려를 이유로 대통령실 앞 집회·시위를 금지할 수 있게 됩니다. 대통령실 집회금지 꼼수 🔽 자세히 읽어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