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1R 긴 전장·빠른 그린에도 5언더파 공동 8위 올라 ‘올해 첫 PGA’ 김성현도 선전
‘올해 첫 PGA’ 김성현도 선전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1라운드에서 난코스를 극복하고 기분 좋게 시작했다. 김성현도 시즌 첫 출전한 PGA 투어 대회에서 이경훈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이경훈의 성적이 눈에 띈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은 1·2라운드를 골프장의 남·북코스에서 번갈아 치르고, 컷 통과한 선수들이 나서는 3‧4라운드를 남코스에서 개최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남코스가 북코스에 비해 전장이 길고, 긴 러프와 빠른 그린 때문에 선수들이 주로 애를 먹는다. 남코스의 평균 타수는 72.487타로 북코스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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