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나경원 저출산위 부위원장이 자신의 출산 대책에 대한 대통령실의 공개 반박에 우려를 이해한다면서도 검토해 볼만 하다고 다시 강조했습니다.가장 큰 관심인 당권에 도전할지는 언급하지 않았는데, 경쟁자들은 나 부위원장의 출마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정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대...
가장 큰 관심인 당권에 도전할지는 언급하지 않았는데, 경쟁자들은 나 부위원장의 출마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저출산 대책으로 제시한 대출 탕감 정책에 대한 대통령실 우려를 이해한다면서 오해를 부른 점은 유감스럽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일부 정치인들이 전당대회 출마 여부와 연계해 정략적으로 활용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안상훈 / 대통령실 사회수석 : 그 기사는 제가 확인을 못 했습니다.]전당대회 출마를 견제한다는 해석은 사안의 본질이 아니라는 겁니다.나 부위원장은 SNS 입장문에서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는데, YTN과 통화에서도 아직 고민하고 있다고만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친윤' 구심점을 자처하고 있는 김기현 의원은 나 부위원장이 책임 있는 결정을 할 것이라며 견제구를 날리는 동시에, '김치는 3월에 쉰다'는 안철수 의원의 발언도 정면 반박했습니다.2차 산업혁명 이후의 시대에 어울릴 법한 그런 용어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안철수 / 국민의힘 의원 : 제가 10년 동안 중도표를 연구를 했습니다. 저는 10년 동안 꾸준하게 서울에서 20% 정도 중도표를 계속 받았었습니다.] 안철수 의원이 오늘 공식 출마 선언을 하고, 김기현 의원이 캠프 개소식을 하며 당권 레이스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나경원 부위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의 출마 여부가 전당대회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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