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풀이연구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꿈의 의미를 분석하고,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꿈 이야기를 제공합니다. 오늘은 새해 꿈, 대박 꿈, 조선시대 선비들의 꿈 문화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꿈풀이연구소 관심 🌙 꿈풀이 연구소 🌙 품에 안기는 돼지, 후두둑 빠지는 치아, 절벽에서 떨어지는 나…. 매일 밤 찾아오는 다양한 꿈의 의미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여러분의 꿈엔 어떤 메시지가 숨겨져 있을까요? 꿈풀이 연구소에선 심리학자부터 뇌과학자, 무속인 등 다양한 이야기 손님과 함께 꿈의 비밀을 파헤칩니다. 해몽부터 악몽·자각몽·가위눌림까지, 흥미진진한 꿈의 대화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연구 리스트📄 ① 한국인의 꿈 : 돼지꿈, 용꿈, 똥꿈까지… 우리는 꿈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② 누구나 가지는 탄생 신화 : 어떤 꿈이 특별하고 비범한 태몽일까? ③ 악몽은 왜 꾸는 걸까? ④ 건강에 적신호가 되는 꿈? ⑤ 자각몽 : 꿈을 조종할 수도 있다? ⑥ 동물도 꿈을 꿀까? ⑦ 귀신이 나오는 꿈은 길몽일까? 흉몽일까? ⑧ 꿈이 말해 주는 나의 마음 상태 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뇌과학자가 풀어주는 꿈 Q&A 🔎오늘 연구할 내용🔎 🐷 이런 꿈이면 2025 운수대통 여러분은 새해 어떤 꿈으로 시작했나요? 돼지꿈? 용꿈? 현대를 사는 우리에겐 어떤 꿈이 길몽일까요. 📚 조선시대 선비들이 꼽은 길몽은 이것! 최고의 꿈은 똥꿈? 조선시대 선비의 꿈엔 ‘이게’ 나와야 성공? 🔄 한국인의 꿈 문화 신라시대부터 전해져 오는 꿈 거래 이야기. 우리는 어떻게 꿈을 사고 팔까? 돌아가신 부모님이 꿈에서 나온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 꿈을 이용해 나를 이해하는 방법 꿈은 매일 우리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꿈이 전하는 이야기를 제대로 보기 위한 우리의 자세. 🧑🏫 오늘의 이야기 손님 🧑🏫 고혜경 교수는 신화학 박사이자 꿈 분석가다. PGI(Pacifica Graduate Institute)에서 신화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샌프란시스코 국제문화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하고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나의 꿈 사용법』 『여신의 언어』 등의 저서가 있다. 곽재식 작가는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다. KAIST에서 원자력 및 양자공학 학사 학위와 화학 석사 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토끼의 아리아』 『빵 좋아하는 악당들의 행성』 등 다수의 소설과 『출출할 땐, 주기율표』 『곽재식의 먹는 화학 이야기』 등 인문과학 교양서를 집필했다. 『한국괴물백과』의 저자이며 광주MBC ‘한국의 괴물’을 진행하는 등 한국 설화에도 능통한 이야기꾼이다. Q. 새해가 밝았습니다. 돼지꿈, 용꿈 등 ‘대박 꿈’ 이야기가 꼭 나오는데요. 어떤 꿈이 좋은 꿈인가요? 곽재식 : 좋은 꿈이라고 하면 현대사회 우리들은 꿈 속에서 갑자기 번호가 6개 보였다, 그게 최고의 꿈 아닌가요? 조선시대에 선비들은 달랐습니다. 꿈속에서 시를 보면 그게 굉장히 좋은 꿈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우리들이 돈을 중시하고 로또 당첨을 인생의 ‘대박’이라고 생각하듯이 조선시대 선비들은 과거시험에 급제하는 게 인생의 ‘대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꿈 속에서 본 시와 관련 있는 내용이 과거 문제로 나온다고 생각한 건데요. 그래서 그걸 기억하고 연구하고 있다가 시험에 그게 딱 나오면 그거대로 쓰고 나면 장원 급제해서 출세한다, 이렇게 여겼습니다. 조선시대 사람들의 욕망이 굉장히 많이 투영되었다고 볼 수 있겠죠. 그렇다고 한다면 2025년 새해에 우리에게 좋은 꿈이란 무엇일까, 제가 생각하기에 로또는 확률이 너무 낮습니다. 요즘 현대사회의 길몽이라면 알파벳 세 개가 보여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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