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9년까지 3기 신도시 등에서 23만6000호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하고, 비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는 매입임대는 당초 계획보다 1만호 많은 13만호를 내년까...
정부가 2029년까지 3기 신도시 등에서 23만6000호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하고, 비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는 매입임대 는 당초 계획보다 1만호 많은 13만호를 내년까지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자 기존 공급대책을 구체화하고 정책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인천계양·부천대장·고양창릉·남양주왕숙·하남교산 등 3기 신도시 5개 지구에서 7만7000호, 구리갈매역세권·안산장상 등 330만㎡ 미만의 수도권 중소택지 60여개 지구에서 15만9000호를 향후 5년 동안 분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앞서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총 17만호 규모인 3기 신도시 주택 중 1만호를 연내에 착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부는 전세사기 발생 가능성이 없고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 매입임대 주택은 계획보다 1만호 늘어난 13만호를 내년까지 공급하기로 했다. 이 중 5만4000호는 올 하반기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 낳으면 20년 장기전세 … 셋 낳으면 살던 집 20% 싸게 산다서울시, 저출생 '파격 대책'신혼부부 공공 4400가구 공급무자녀·예비 신혼부부도 입주첫물량 둔촌주공 임대 300가구둘 낳으면 10%, 셋 낳으면 20%시세보다 싸게 살던 집도 매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회사 잘리고 실업급여 받으니 개꿀”…상습 ‘먹튀’ 이젠 안통한다정부, 개정안 재추진 5년간 3회 받으면 10% 깎고 6회이상은 급여 50% 감액 최저임금 인상에 수급액 늘어 작년 반복수급자 11만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집값 불붙는 게 심상치 않다”…뒤늦게 놀란 정부, 부동산장관회의 연다는데최근 집값이 급등하고 가계대출 경고음이 커지면서 정부가 공급확대 대책을 담은 부동산 안정방안을 18일 발표한다. 가계부채 증가세를 억제하되 서민 주거공급을 늘리는 방향이 담길 전망이다. 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18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하는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연다. 정부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집값 뛰는데 …'긴급 처방' 못낸 정부국토부 장기대책만 발표2029년까지 23만가구시세보다 싼 공공분양'확실한 공급신호 안보여입주가뭄發 상승세 지속'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설] 심상찮은 집값, 전 정부 실기 되풀이 말아야이러다간 잘못된 부동산 정책 탓에 정권을 내줬던 지난 문재인 정부 때처럼 부동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 광풍의 우려마저 나온다. 하지만 박 장관의 진단과 달리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은 올 상반기에만 27조원 가까이 급증해 2021년 상반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금통위가 12회 연속으로 기준금리(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신생아 대출이니 뭐니 다 풀어놓고”...집값 불붙자 놀란 정부, 추가공급 시사주담대 증가폭 10개월來 최대 최상목 “부동산 변동성 커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