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꺽 삼킨 '♡ 감자칩'…무려 '1억 5천만 원'짜리였다 SBS뉴스
무심코 '감자칩'을 먹어버리는 바람에 1억 5천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린 영국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과자를 먹던 사가르는 우연히 '하트 모양 감자칩'을 발견하게 됐고, 모양이 특이하다고 생각해 이를 촬영해 친구들에게 공유했습니다.이미지 확대하기 ▲ 하트 모양 감자칩 찾기 캠페인 홍보 이미지
해당 캠페인은 제과회사 워커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마케팅 행사로, 20종이 넘는 워커스 감자칩 제품군 중에서 가장 완벽한 하트 모양 감자칩을 찾은 소비자에게 10만 파운드, 우리 돈 1억 5천만 원에 달하는 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행사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시작해 오는 3월 20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소셜미디어에 '하트 모양 감자칩' 사진을 게시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이미지 확대하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현지 매체와 인터뷰에 응한 사가르는"나는 평생 그 정도 거금을 가져본 적 없다. 상금이 나를 불행하게 만들었을지도 모른다"며"아쉬운 건 사실이지만, 특별히 더 불행해지진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사가르의 사연을 들은 워커스 측 대변인은 유감을 표하면서도"더 완벽한 하트 모양 감자칩을 찾을 시간이 충분하다"며"하트 모양의 감자칩을 찾게 되면 감자칩과 과자 봉지를 보관하는 것을 잊지 말라"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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