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가 먹다가 남긴 복숭아는 누가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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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의 치악산 일기] 제161화 원주 명물 복숭아 이야기

일선에서 물러나 강원 산골로 귀촌한 지 꼭 20년째다. 첫 6년은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에서 살다가 이후 병원이 가까운 원주 시내 치악산 밑 마을에서 자내고 있다. 안흥에 살 때 그곳의 명물은 안흥찐빵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워싱턴 D.C. 근교에 사는 제자까지도 자기가 다니는 단골 슈퍼에 가면 한국에서 온 안흥찐빵이 있기에 사먹을 때마다 나를 생각한단다.

그래서 복숭아가 나오는 철이면 해마다 한 상자씩 친지에게 보내곤 한다. 안흥찐빵 마을에 살 때 찐빵 가게를 지나면 주로 안흥의 이웃 낯익은 아낙네들이 날마다 찐빵을 빚어 파는데, 이따금 몇 박스씩 팔아주면 그렇게 고마워할 수 없었다. 도시에서 귀촌한 분들 가운데 현지인들과 마찰을 빚거나 어울리지 못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귀촌하는 이들이 현지인들에게 뭔가 마음을 터놓치 않거나 그들에게 이득을 주지 않게 때문이다. 세상만사 'Give & Take'다오늘 갑자가 복숭아가 먹고 싶어 가게에 가자 매대에는 선물용들이 가득한데 그 옆에는 까치들이 일부 쪼아먹던 낱알, 바람과 비에 떨어진 낙과들이 정상품의 1/3정도 값으로 팔리고 있었다. 그 과일 하나를 씻어 먹자 그 맛이 성한 과일 이상으로 달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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