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 국회서 첫 상영 김흥국 “박정희 업적 기린 최고의 다큐” 당권주자 포함 국힘 인사들 대거 참석
당권주자 포함 국힘 인사들 대거 참석 박정희 전 대통령과 부인 육영수 여사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 시사회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지난 4·10 총선 당시 국민의힘 유세를 도왔던 가수 김흥국 씨가 제작을 맡은 작품이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사회 인사말에서 “우리 국가가 가라앉는 듯한 느낌이 드는 이 때, 이 영화가 우리나라와 우리 국민을 다시 한번 일으키리라 확신한다”며 “그런 마음을 다짐하는 자리로 만들었으면 한다”고 밝혔다.‘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은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살아온 일제 강점기, 해방 이후 6·25 전쟁, 산업화 시기까지를 배경으로 하는 다큐멘터리다. 박정희 대통령의 삶과 그를 둘러싼 제주 4·3 사건, 여수·순천 10·19 사건, 유신 체제 등의 역사를 재구성했다. 제작자 김흥국 씨는 “국회에 이렇게 어르신들이 많이 ‘들이대는’ 모습은 제가 태어나서 처음이다. 천만 관객 위해 들이대!”라며 호응을 유도했다. 그러면서 “박정희·육영수 부부의 업적을 기리는 최고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영화의 정식 상영일은 육영수 여사의 기일인 8월 15일이다.한동훈 후보는 “저는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오게 된 중요한 장면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이승만 대통령의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또 하나는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이다”라고 말했다.윤상현 후보도 “박정희·육영수 부부만큼 우리 가슴 속에 남아있는 부부는 없다”며 “박정희 대통령을 모토로 국민의힘을 혁신시키는 데 저 윤상현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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