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걸·조수진 재산신고 누락 ‘후폭풍’…선관위, 고발 검토

대한민국 뉴스 뉴스

김홍걸·조수진 재산신고 누락 ‘후폭풍’…선관위, 고발 검토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재산 증가 규모는 전봉민 국민의힘 의원의 86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288억원),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172억원)이 뒤를 이었다.

전봉민 865억, 이상직 172억 상승서병수·이광재 등 가족재산 추가 김한메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 상임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고발장을 들고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총선 때 10억원 안팎의 재산을 신고에서 누락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국회의원 재산 등록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9일에는 조 의원이 여당 의원 여럿의 재산 신고 누락 의혹을 제기했고 10일 민주당은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이 4억여원의 예금성 재산을 총선 당시 신고에서 누락했다고 지적하며 공방을 이어갔다. 이 의원실 관계자는 “보험을 일부 누락하는 실수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전 의원은 총선 전 18억1천만원이었던 비상장주식 평가액이 858억7313만원으로 수직 상승했고, 한 의원과 이 의원 역시 같은 이유로 각각 주식 평가액이 각각 287억원, 168억원 늘었다.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총선 전에는 고지하지 않았던 직계 가족의 재산을 추가로 등록하면서 재산 총액이 늘어난 경우도 있다.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은 총선 전후 신고액이 14억3002만원 증가했는데 이 중 9억1156만원이 새로 등록한 자녀의 재산이었다. 이광재 민주당 의원도 부모의 재산 9억5069만원을 새로 등록하면서 신고 총액이 12억5407만원 늘었다. 자산 가치 상승으로 신고액이 증가한 경우도 있다. 양정숙 무소속 의원은 재산이 17억원가량 늘었는데 이 중 11억7천만원가량이 부동산 가격 상승 때문이었다.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은 아버지로부터 4억8304만원 규모의 부동산을 상속받아 재산이 늘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hanitweet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11억 누락' 조수진의 반격 “김홍걸 집 1채, 문진석 37억 누락”'11억 누락' 조수진의 반격 “김홍걸 집 1채, 문진석 37억 누락”'전세권 누락, 부동산 미신고, 예금·비상장주식 미신고 등 다양한 문제가 보인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진애도 총선후 재산 3억↑...조수진 '소름끼친다”김진애도 총선후 재산 3억↑...조수진 '소름끼친다”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9일 여야 의원들의 재산신고 내역 논란과 관련해 '소름이 끼친다'며 '정치, 이왕 시작했다면 최소한 비열하게는 하지 말자'고 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조수진 반격에 윤미향 '어지간히 급했나, '카더라'식 주장'조수진 반격에 윤미향 '어지간히 급했나, '카더라'식 주장'조 의원이 자신의 재산신고 고의누락 의혹을 반박하며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의원들의 실명을 거론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홍걸은 아내 탓… “10억 아파트 분양권, 난 몰랐다”김홍걸은 아내 탓… “10억 아파트 분양권, 난 몰랐다”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 재산이 지난 총선 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것 외에 10억원 더 되는 것으로 드러나자 여권 관계자들뿐 아니라 김 의원 가족 사이에서도 “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 나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秋 민원, 휴가 연장으로 이어졌나?...檢, 뒤늦게 수사 박차秋 민원, 휴가 연장으로 이어졌나?...檢, 뒤늦게 수사 박차추미애 아들 카투사 일병 때 23일 연속 휴가 / 秋 아들, 부대 복귀 없이 휴가 연장 두고 논란 / 군, 추미애 민원 외압으로 인식했는지도 쟁점 / 추미애 아들 휴가 기록 누락 경위도 수사 대상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80년 항공병과사에 담긴 ‘발칸포 운용’…5·18단체 “헬기사격 근거”80년 항공병과사에 담긴 ‘발칸포 운용’…5·18단체 “헬기사격 근거”발칸포 탑재 헬기 2대 광주 급파같은날 육군본부 사격명령 방증당시 탄약관리병 “250여발 사용”송진원 당시 1항공여단장은 부인전두환 재판 때도 수차례 거짓말5·18단체, 위증죄로 검찰에 고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2 16: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