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제보한 것은 아니다. 거짓말하는 사람이 대통령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그랬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제보한 경기도청 7급 전직 공무원 A씨가 4일 진행된 경찰의 첫 강제수사에 대해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지켜봤다”고 했다. 그는 다만 경기도청에 대한 압수수색 등 경찰 수사에 별다른 의미를 두지 않았다.
A씨는 4일 오후 9시 유튜브TV에 출연해 “제보 후 너무 힘들었고 가족들에게도 말 못할 정도였다”며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는 등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현재는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병원 측에서 입원 치료를 권고했지만 생활이 여의치 않아 통원 치료를 받았다며 당시 힘든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제보 이유에 대해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제보한 것은 아니다”며 “거짓말하는 사람이 대통령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그랬다”고 덧붙였다. A씨는 현재까지 경찰조사는 받지 않았으며, 출석을 조율 중이라고 했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8시간에 걸쳐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청 총무과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댓글 쓰기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당신이 관심 있을만한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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