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위키트리 유튜브 방송 출연 임신·출산을 여성 책임으로 떠넘겨
임신·출산을 여성 책임으로 떠넘겨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너무 가난하거나 남자가 도망가거나 강간당하거나 어떤 경우라도 여자가 아이를 낳을 적에 우리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톨레랑스가 있다면, 여자가 어떻게 해서든 키울 수 있다고 본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자신이 공동창업한 위키트리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낙태가 불법인 필리핀에서는 한국 남자들이 여성을 취해서 도망쳐도, 필리핀 여성들은 애를 낳는다”며 원치않는 임신을 하더라도 출산해야한다는 뜻으로 비춰지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임신 중지한 여성은 징역형에 처하고, 임신중지 시술을 한 의료진 역시 처벌 대상이다. 임신중지와 재생산권을 위한 단체 재생산권 센터는 지난 2008년 필리핀 여성 1000명 이상이 불법 임신중지 시술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 후보자는 이를 한국 상황과 비교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나라 같으면 외국 사람이랑 잘못된 아이를 낳으면 버리거나 입양을 하거나 낙태를 할 텐데 필리핀은 그러지 않는다”며 “너무 가난하거나 남자가 도망가거나 강간당하거나 어떤 경우라도 여자가 아이를 낳을 적에 우리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톨레랑스가 있다면, 여자가 어떻게 해서든 키울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2012년 위키트리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임신 중지에 대해 발언하는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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