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 14~15일 감나무문화예술제 열어 ... 스스로 기획 등 성과
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는 지난 14~15일 이틀동안 진영역사공원 야외공연장, 주변 공원, 진영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감나무문화예술제"를 열어 주민들의 호응을 모았다.
전시에는 시, 시화, 그림, 서예 작품이 선을 보였다. 이 전시에는 독서모임과 문화예술단체 소속의 유치원생부터 70대 어르신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와 시민들과 전문 작가들도 참여했다.또 농악 길놀이와 진영고·진영제일고 음악동아리, 장애인 수어공연, 어머니와 아들의 협연, 이음챔버오케스트라의 '해설이 있는 고전음악'이 열려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 관계자는"많은 비용이 드는 축제를 비롯한 굵직한 지역행사에 진영사람들이 관객에 머물고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소외되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함께 준비하고 참여한 주민들은 축제의 들러리가 아니라 주인공이었다"라고 밝혔다.
진영읍 시민단체인 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는 올해 초 '진영사랑연설대회'를 열기도 했다. 1927년 일본에서 단감나무 100그루를 가져와 진영읍 신용리에 시험재배하면서 진영단감이 시작되었고 이후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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