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전 '그랜드 슬램' 작렬... 올 시즌 17호 홈런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자신의 첫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또한 메이저리그에서 개인 통산 36번째 홈런이자 300번째 안타이기도 했다. 김하성의 만루 홈런에 샌디에이고 팬들은 열광했고, 동료 선수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그동안 33차례의 만루 찬스에서 9개의 안타를 터뜨렸지만, 홈런이 없었던 김하성은 최고의 감격을 만끽했다. 큰사진보기 ▲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첫 만루 홈런을 알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홈페이지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날 김하성은 1회말 첫 타석에서도 선두 타자로 나서 2루타를 터뜨린 뒤 더블 스틸로 3루를 훔치며 도루를 추가했다. 이어 후속 타자 매니 마차도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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