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MLB 진출 후 첫 PS서 2안타 3출루...팀 대승 견인newsvop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 후 포스트시즌에 처음 출전한 김하성이 2안타 3출루 경기를 펼치며 팀의 대승에 견인했다.샌디에이고는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의 역투와 홈런 4개를 앞세워 메츠를 7-1로 꺾었다.김하성은 2회 1사 주자 없는 첫 타석에서 메츠 선발투수 맥스 셔져의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메츠는 셔져를 최대한 긴 이닝 동안 던지게 해 불펜전에서 승기를 잡고자 했으나, 김하성의 안타부터 시작된 파드리스의 맹공은 메츠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이후 매니 마차도가 같은 이닝에 솔로 홈런을 터뜨려 파드리스는 7-0으로 완전히 승기를 잡았다.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어진 타석에서 트렌트 그리셤의 투수 앞 땅볼 때 3루로 무리한 진루를 하다가 런다운에 걸려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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