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준호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남자 500m 경기에서 12위를 기록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조던 스톨츠(미국)가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구경민은 15위를 기록했다.
김준호 는 15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에서 34초68을 기록, 12위에 올랐다. 조던 스톨츠 는 33초77의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따냈다. 종전 기록를 훌쩍 넘었다. 김준호 는 12조에서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가오팅위와 함께 달렸다. 자신이 선호하는 인코스를 배정받았지만 자신의 강점인 폭발적인 스타트를 보여주지 못했다.
9초56의 기록으로 100m를 통과했다. 지난해 월드컵 2차 대회 1차 레이스에서 우승할 때 기록인 9초39보다 늦었다. 중반 레이스에서도 앞서나가지 못한 김준호는 가오팅위보다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스피드 스케이팅 500m는 육상 100m와 비슷하다. 짧은 거리를 폭발적으로 달려 승자를 가린다. 한국 빙속 역사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종목이다. 2006년 토리노 겨울올림픽에선 이강석이 동메달,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선 모태범이 금메달을 따냈다. 2018 평창 대회와 2022 베이징 대회에선 차민규가 2회 연속 은메달을 수확했다. 김준호는 12년 동안 꾸준히 나아갔다. 첫 대회인 2014 소치 올림픽에선 21위를 기록했다. 4년 뒤 평창에선 기대를 모았지만 스케이트가 걸리는 바람에 12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2022 베이징에선 메달을 노렸으나 6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네 번째 올림픽에서도 입상에 실패했다. 함께 출전한 구경민은 34초80를 기록, 15위에 올랐다. 5조에서 앤더슨 존슨와 함께 달린 구경민은 100m 구간을 9초 78로 통과했다. 두 선수는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경쟁했고, 구경민이 0.01초 앞서 골인했다. 남자 1000m에서 올림픽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낸 스톨츠는 이번 대회 두 번째 개인종목에서도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스톨츠는 1500m와 매스스타트에 출격해 4관왕에 도전한다. 스톨츠와 함께 달려 33초88를 기록한 예닝 더보는 1000m에 이어 또다시 스톨츠에게 금메달을 내주고 은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은 로랑 뒤브리에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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