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골프 남자 1라운드 보기 없이 5언더파 상위권 16번홀 섕크, 7.6m 파퍼트 성공 “한국 팬 응원에 편하게 경기해, 시상식서 애국가 울리는 것 목표”
시상식서 애국가 울리는 것 목표” “프로 와서 섕크를 처음 냈어요. 올림픽에 와서 이런 실수가 나오네요. 하하”
이날 보기 없는 라운드를 치르던 김주형에게는 첫 위기였다. 그러나 김주형은 침착하게 두 번째 샷을 홀 7.6m에 붙인 뒤, 파 퍼트를 그대로 넣었다. 김주형에게는 운이 따랐던 순간이었다. 김주형은 “지금 생각해도 신기한 상황이었다. 티샷보다 두 번째 샷이 더 어려웠는데 그린에 잘 올렸고, 퍼트를 자신감있게 굴려 파로 막았다”고 말했다. 김주형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게 경기했다. 샷과 퍼트 모두 안정감이 있었고, 위기가 찾아왔을 때 잘 마무리해 남은 3일도 잘 치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스마트하게 경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9월에 열린 DP월드투어 카주 오픈을 통해 르 골프 내셔널을 한 번 경험해봤던 김주형은 “지난해에도 경험했기 때문에 대충 어떻게 해야 겠다는 감각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 한샷 한샷 집중하다보면 과감하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플레이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올림픽] 한국 남녀 양궁 개인·단체 1위 화끈한 출발…핸드볼도 첫 승리(파리=연합뉴스) 장현구 기자=전통의 메달 박스 양궁과 유일한 단체 구기종목 핸드볼을 앞세운 대한민국 선수단이 2024 파리 올림픽을 산뜻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금메달 딸 실력 갖춰, 스스로를 믿어라”...최경주 조언 통할까, 男골프 1일 출격“시상대 오를 실력 충분 인내하면 금메달 신화” 전 올림픽 男골프 감독 최경주 안병훈·김주형 경쟁력 남달라 가장 중요한 건 정교한 티샷 PGA 투어 대회처럼 경기해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올림픽] 공기소총 10m 혼성 금메달 결정전 진출…한국 선수단 첫 메달(종합)(샤토루[프랑스]=연합뉴스) 이대호 기자=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첫 메달이 사격에서 나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결승전 6발 모두 ‘10점 퍼펙트’… 올림픽 한풀이 제대로 한 이우석올림픽 한국 남자 양궁 단체전 3연패 이, 첫 사수 역할 제대로 해내 3년 전 올림픽 재선발전 탈락 아픔 이번 금메달로 아쉬움 완전히 털어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듬직한 1번 사수’ 이우석의 긍정 마인드 “3년 전 탈락? 파리올림픽서 금메달 딸 운명”양궁 남자 단체전 맹활약, 3연패 기여 3년 전 올림픽 연기로 재선발전 탈락 “이후 좋은 기억으로 덮어 홀가분해” 개인전 도전, 4강서 김우진과 대결 가능성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뉴욕증시, 7월 FOMC 첫날·MS 실적발표 기다리며 혼조 출발(뉴욕=연합뉴스) 김 현 연합인포맥스 통신원=뉴욕증시는 7월 연방공개시장회의(FOMC) 첫날, 대형 기술주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실적 발표를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