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김조원, 공개 못할 가정사 있다…인신공격 그만'

대한민국 뉴스 뉴스

김종민 '김조원, 공개 못할 가정사 있다…인신공격 그만'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2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김 수석에 대해 잘못된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다주택 논란 이후 사임한 김조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 논란과 관련 “공개가 안 되는 가정사가 있다”며 그를 두둔했다.그는 “지금 주택 두 채를 갖고 있다고 하는데 여러 가지 공개가 안 되는 가정사가 있다”며 “그런 거를 누구나 공직자이기 때문에 저런 어쩔 수 없이 오해를 받아도 그냥 참고 넘어가는 건데, 이거를 지금 그만둔 사람에게까지 얘기하는 건 정말 잘못된 것”이라고 덧붙였다.같은 방송에서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어떤 사정에 따라서 다주택이었든지 그런 부분은 내부적으로 얘기할 문제지만 부동산 정책의 방향 이런 것들에 대한 고민을 좀 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본질을 놓치고 있다”고 언급하자, 김 의원은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한다. 자꾸 개인에 대해 인신공격을 하고 그러면 안 된다”고 공감했다.

한편 청와대는 김 전 수석이 지난 10일 마지막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와 퇴임 인사 자리에 불참해 ‘뒤끝 퇴직’ 논란이 인 데 대해 ‘오해에서 비롯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김 전 수석은 지난 금요일 사의 표명 후 청와대에서 현안 업무를 마무리한 뒤 문재인 대통령에게 인사를 드리고 청와대를 떠났다”며 “지난 10일부터 휴가가 계획돼 있었기에 언론의 ‘뒤끝 퇴장’이라는 표현은 상당히 오해한 점이 있다”고 설명했다.2주택자인 김 전 수석은 ‘1주택을 제외하고 처분하라’는 지침에 따라 서울 잠실의 아파트를 팔기로 했으나 시세보다 2억여원 비싸게 매물로 내놨다가 철회해 ‘매각 시늉만 한 게 아니냐’는 비판을 자초했다. 특히 그가 전날 수보 회의와 퇴임 인사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아파트 처분 지시에 대한 불만을 표시한 게 아니냐는 언론의 해석이 나왔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진작에 물러났어야'…민주당이 슬슬 청와대 공격하기 시작했다'진작에 물러났어야'…민주당이 슬슬 청와대 공격하기 시작했다청와대 안팎에서 사표 선별 수리론이 흘러나온 이날 민주당 의원들의 교체 요구는 노영민 비서실장과 김조원 민정수석에 집중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청와대 집단사표 뒤엔···'노영민·김조원 언성 높여 싸웠다'[단독] 청와대 집단사표 뒤엔···'노영민·김조원 언성 높여 싸웠다'“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이 청와대 공개회의에서도 여러 차례 언성을 높이며 다툼을 벌인 것은 사실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뒤끝 퇴직' 비판 김조원, 지난주 금요일에 靑 떠났다'뒤끝 퇴직' 비판 김조원, 지난주 금요일에 靑 떠났다후임 인선이 발표되는 날 마지막 회의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뒤끝을 남기고 퇴직했다는 비판을 받는 김조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 7일 청와대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2-25 01:4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