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원군미풍 열성자'들을 앞서 열린 인민군 창건 75주년 열병식에 특별대표로 초청했으며, 김 위원장은 오는 7월 이른바 북한의 전승절 경축 행사에도 다시 부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14일 사진 촬영에 앞서"강력한 국방 없이 강국 건설을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절감하고 원군이 제일가는 애국임을 잘 알고 있기에, 조국수호의 전호를 군인들과 함께 지킨다는 숭고한 자각으로 원군길을 묵묵히 걷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전승을 안아온 시련보다 장장 70년간 전승을 지켜온 시련이 더 값비싼 것"이라며"이들의 열렬한 충심이 있어 위대한 전승의 70년 역사를 빛내여 올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원군미풍 열성자'들을 앞서 열린 인민군 창건 75주년 열병식에 특별대표로 초청했으며, 김 위원장은 오는 7월 이른바 북한의 전승절 경축 행사에도 다시 부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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