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재한 노동당 중앙위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최강경 대미 대응전략'을 천명하고 내각총리를 박태성으로 임명하는 등 중요간부들을 교체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3일부터 27일까지 노동당 중앙위위원회 제8기 제11차 전원회의 를 주재하며 '최강경 대미 대응 전략 천명'하고 내각총리 를 박태성 으로 임명하는 등 중요간부들을 교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전원회의 에서는 2024년 당·국가정책 집행 평가와 2025년 투쟁방향, 당중앙검사위원회 2024년 사업 평가, 지방발전 20×10 정책 첫해 사업 평가와 이후 과업, 교육 토대 강화 조처 실시 계획, 2024년 국가예산 집행 평가와 2025년 국가예산안, 당내 기구 사업, 조직 등이 안건으로 상정되어 논의되었다. 김 위원장은 군사 분야에서는 '인민군대를 당의 영도에 무한히 충실한 혁명적 당군으로, 사상과 기술강군으로 철저히 준비'시키는 데 대해 강조했다. 특히 '정치사상 강군화를 군 건설의 제1의 전략적 과업'이라고 강조했는데, 북한군 파병과 건설 분야 동원 등에 따른 군심 동요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도 나온다.
경제 분야 12개 고지를 완수했다며 '자립경제의 발전 동력과 잠재력을 제고했다'고 선전했고, 농업 실적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풍작'이라고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 대미 대응 내각총리 박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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