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핵 개발 정당화 '핵 무력 정책, 법적으로 고착화…핵 놓고 흥정 불가' '미국이 노리는 건 정권 붕괴…절대 핵 포기할 수 없어' 핵 무장 강조해 내부 결속 다지고 국제사회에 경고 메시지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미국이 노리는 건 정권 붕괴라면서 절대 핵을 포기할 수 없다고 강변했습니다.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어제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북한의 핵 개발을 정당화하면서 미국을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핵 무력 법제화를 통해 핵을 놓고 흥정할 수 없도록 했다는 겁니다.
김 위원장은 또, 미국이 노리는 건 정권 붕괴라면서 절대 핵을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이어"미국이 노리는 목적은 북한의 핵을 제거하는 데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핵을 내려놓게 하고 자위권 행사력을 포기하게 해 북한 정권을 어느 때든 붕괴시켜버리자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최고인민회의는 북한의 헌법상 국가 최고 지도기관으로, 우리의 정기국회에 해당합니다.지금까지 YTN 이종구입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김정은 '미국이 노리는 것은 정권 붕괴…절대 핵 포기 못해'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미국의 궁극적인 목적은 정권 붕괴라며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천명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 회의 시정연설에서 '미국이 노리는 목적은 우리의 핵 그 자체를 제거해버리자는데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핵을 내려놓게 하고 자위권 행사력까지 포기 또는 렬세하게 만들어 우리 정권을 어느 때든 붕괴시켜버리자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정은 '미국이 노리는 건 정권 붕괴... 절대 핵 포기 못해'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 "핵무력법제화, 핵을 놓고 흥정할 수 없도록 한 것"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北, 공세적 '핵무력법령' 채택…'지휘부 공격땐 자동 핵타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북한이 핵무기 전력인 '핵무력' 사용 정책을 법제화해 공개함으로써 '핵보유국' 주장을 강화하고 핵을 절대 포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미, 16일 美서 확장억제전략협의체‥4년8개월만에 재가동한국이 받는 핵 공격 위협을 미국이 제지할 것을 논의하는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 회의가 현지시간 오는 16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됩니다. 외교부와 국방부는 '제3차 한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